장 의원은 “울산은 국내 최대 액체화물 선적항으로 울산에서 취급하는 액체화물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유류와 위험한 산업용 화학약품 등이 대부분”이라며 “위험한 액체화물과 석탄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신항으로 옮기고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인 문화관광산업의 핵심축인 태화강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상류의 반구대암각화, 중류의 태화강국가정원 및 하류의 석탄부두의 수상레저 시설과 장생포로 연결되는 태화강 관광벨트를 완성시키고, 석탄부두를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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