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8곳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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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8곳 위문
  • 권지혜
  • 승인 2022.01.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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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설을 맞아 27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시현 의원과 김성록 의원은 중구 효정요양원을 방문해 각티슈·두루말이 휴지·세제·섬유유연제를 전달했으며, 박병석 시의장과 손근호 시의원, 백운찬 시의원은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티슈·두루말이 휴지·참치·햄을 전달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시일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중구 효자실버요양원,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남구 울산요양원, 해봄 지역아동센터와 동구 다비다 노인요양원, 울주군 (사)조은효사랑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도 위문할 계획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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