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7일 임인년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제출한 ‘울산시 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비롯해 ‘중구 C-01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 청취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에서는 2022년 한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및 정책을 살펴보는 주요업무보고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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