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일상복귀 노력 당부
◇행자위= 황세영 의원은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찬 의원은 울산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정주 요건과 관련된 욕구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호근 의원은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가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없다고 지적하고 울산형 청년정책 개발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영 의원은 희망지원금 관련, 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살펴봤다.
탄소국경세 울산시 대응점검
◇환복위= 손종학 의원은 탄소국경세 도입과 관련 울산시의 대응책을 점검했다. 또 손 의원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했다. 안수일 의원은 사연댐 수문설치를 위한 용역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봤다. 서휘웅 의원은 회야댐 밑으로 내려오는 관로부분에 악취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조치를 당부했다. 장윤호 의원은 탄소중립관련, 타 시도를 보면 컨트롤타워 역할이 구축되어 있는데 울산은 약해보인다며 개선을 주문했다.
환복위는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날 의결된 대정부 건의안은 앞으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에 전달되고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된다.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살펴
◇산건위= 이시우 의원은 일자리가 있어야 생계를 유지하고 내일의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정록 의원은 올해 청년장인 1호가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록 의원은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현황을 질의하고 실질적인 시설현대화에 대한 세부실천 전략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전영희 의원은 상품권 사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인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도영 의원은 고용유지와 생산증대 방안에 대해 울산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일자리 경제의 이념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다각적인 인력운용 방안 주문
◇교육위= 천기옥 의원은 지난 2차 추경 시 지급된 학급운영비의 일부 미흡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해 지적했다. 손근호 의원도 예산편성과 면밀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미 의원은 조직구성원의 개방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조직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종섭 의원은 행정직, 시설직 등의 증원도 필요해 보인다며 인력충원 등 다각적인 인력운용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학교 교통안전 조례안 심사에서 김시현 의원은 구체적인 인력운용 계획의 사전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덕권 의원은 통합적인 교통안전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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