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선대위측은 1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울산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선거임에도 뉴스에 정책과 공약은 잘보이지 않는다”며 “갖은 이유와 핑계로 토론을 회피하는 윤석열 대선후보와 달리 국민의힘 울산선대위는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이날 이재명 대선후보의 울산남구 5대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공약은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및 정원문화 복합단지 조성 △석유화학단지 (지상)통합파이프랙 구축 △남구~북구 구간 교통혼잡 해소 위한 배후도로 개설 △울산 본항 석탄부두 내 시민 친수공간 조성 △고래생태체험관의 익스트림 해양스포츠센터 전환 지원 등이다.
이상헌(울산북구) 국회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에 임명됐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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