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윤석열 후보는 현 정부에서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직을 4년간 수행했음에도 대한민국 대통령을 향해 정치보복을 선언했다”며 “윤석열 후보는 본인이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직을 수행하던 시기 민주당 정권의 범죄를 눈감고 직무를 유기한 것인지 아니면 집권을 하면 없는 죄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지를 분명히 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후보가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국민화합을 염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면 정치보복 망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본인의 비리, 부인의 비리, 장모 비리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이실직고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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