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제227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기간인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복지여성국, 교통건설국 등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강화
◇환복위= 안수일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휘웅 의원은 복지예산이 해마다 늘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윤호 의원은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사업을 살펴봤다. 손종학 의원은 장애인단체 관련 사업현황 중 예산반영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자치경찰위 운영내실화 주문
◇행자위= 백운찬 의원은 정원대비 현원이 3명 초과인 원인을 살펴봤다. 황세영 의원은 자치경찰공무원 맞춤형 후생복지 지원 사업을 점검했다. 김미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내실화와 관련, 직장협의회와 소통 계획은 없는지 질의했다.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안 촉구
◇산건위= 윤정록 의원은 작은마을 진입도로 지정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관련법 검토 문제를 지적했다. 김성록 의원은 시민이 인정하는 버스 서비스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영희 의원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안도영 의원은 시립미술관 일원 신호체계가 불합리한 구간 개선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학령기 아동 학습권 보장 강조
◇교육위=천기옥 의원은 균형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김종섭 의원은 학령기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김시현 의원은 출석부 상 반번호 지정 시 특정 성이 우선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당부했다. 김선미 의원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식과 수용성 향상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윤덕권 의원은 장애학생의 장애인보조공학기기지원 신청서 양식 통일 및 간소화를 제안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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