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의장 임채오)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올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는 이동권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안건 심의,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했다.

임수필 의원은 ‘노동권이 존중 받아야 불평등 사회를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북구의회는 오는 17~25일까지 북구청 각 부서로부터 올 한해 구정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받고 질의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각종 민생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