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소설가 ‘PEN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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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소설가 ‘PEN 문학상’ 수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19.12.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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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제국의 칼’로 선정
▲ 이충호(전 울산예총회장·사진) 소설가가 국제PEN클럽 한국본부가 시상하는 제35회 ‘PEN 문학상’(소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호(전 울산예총회장·사진) 소설가가 국제PEN클럽 한국본부가 시상하는 제35회 ‘PEN 문학상’(소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제국의 칼>이다. 심사위원단은 ‘소설의 존재 이유를 웅변적으로 보여준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했다.

한편 PEN문학상은 국제PEN클럽 한국본부가 시, 소설, 수필, 평론 4개 부문에 걸쳐 매년 그 해에 발표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여의도 중소기업은행 그랜드룸에서 열린다.

이충호 소설가는 한국해양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이주홍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제44회 한국소설문학상도 받았다. 대표작으로 <메콩강에 지다> <기타줄을 매다> <이예, 그 불멸의 길>이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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