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9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에서 ‘서민금융 우수상’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서민금융 우수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은 “서민금융 우수상 수상 기관에 선정된 만큼 포용적금융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 서민금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서민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NK경남은행은 정책서민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을 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취급, 최근 3년간 지원금액이 600억원을 상회했다. 이외도 BNK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서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해주는 ‘희망나눔컨설팅행사’를 진행해 서민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덜어줬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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