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힘선대위 종교특보단장 꽃동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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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힘선대위 종교특보단장 꽃동네 방문
  • 권지혜
  • 승인 2022.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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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교특보단장인 이채익(울산 남갑) 의원은 지난 6일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 추기경 정진석 센터를 방문해 오웅진 사도 요한 신부와 윤숙자 시몬 수녀를 접견(사진)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교특보단장인 이채익(울산 남갑) 의원은 지난 6일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 추기경 정진석 센터를 방문해 오웅진 사도 요한 신부와 윤숙자 시몬 수녀를 접견(사진)했다.

꽃동네는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 가난과 고통으로 소외된 우리 사회의 약자를 돕고있다. 특히 설립부터 지금까지 꽃동네를 이끌고 있는 오웅진 신부는 지난 1996년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 공헌 등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수여되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채익 종교특보단장은 이날 윤석열 후보를 대신해 오웅진 신부와 윤숙자 수녀에게 친전을 전달했다. 이 특보단장은 “신부님이 말씀해주신 ‘다함께 동행하는 삶’과 낙태 없는 사회, 자살 없는 사회를 위한 국가의 책무에 대해 윤석열 후보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웅진 신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심에 깊은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고 화답하며 윤 후보에게 ‘고마우신 윤석열 암브로시오 형제님!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복합니다’라는 친필 서신을 전달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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