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남구청장은 곧장 울산의 중소기업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에 빠진 울산을 구할 수 있도록 40년간 묶여있는 그린벨트를 대대적으로 해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전 남구청장은 “해제한 용지는 최소비용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산, 김해, 경주 등에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다시 울산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했다.
10일 기준으로 울산시장 선거에는 정갑윤, 김두겸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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