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혁신금융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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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혁신금융 아이디어 공모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12.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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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5일까지 접수

외환사업부, 금융사기 막아
BNK경남은행이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할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내년 1월15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BNK경남은행 혁신금융 아이디어(금융규제 샌드박스)’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혁신적 금융서비스(핀테크를 활용한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포용적 금융서비스(금융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시너지 금융서비스(타 산업분야와 결합한 금융상품 경쟁력 제고와 고객편익을 높이는 아이디어), 서민지원 금융서비스(소상공인·외국인·노년층·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이용을 위한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dea@k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가 제출할 아이디어 수는 제한이 없으며 당첨자는 내년 2월 중에 개별 통보된다.

한편,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인 외환사업부가 복합형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외환사업부는 지난 12일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사기)과 보이스피싱, 해킹 등 단계별 수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해 미화 4900달러를 해외송금해가려던 복합형 전화금융사기 일당의 시도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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