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 울산 전략 주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개최
조선해양 ICT융합 인프라 등
기조강연·전문가 토론 진행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개최
조선해양 ICT융합 인프라 등
기조강연·전문가 토론 진행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4차 산업혁명 U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빅데이터와 AI로 혁신하는 스마트산업도시 울산 실현 전략’을 주제로 ‘U-Smart Industry 4.0 성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 기조강연, AI·빅데이터 등 6개 분과 발굴과제 발표, 전문가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에는 U-SMART Industry 4.0의 3개년 계획에 따라 △조선해양 ICT융합 인프라 구축 △3D프린팅산업 인프라 구축 △로봇융합 BM발굴 및 로봇전문기업 육성 △드론 실증사업 기반구축 △AI·빅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 등 9대 분야 27개 전략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UIPA 2022 U-SMART Industry 4.0 구현을 위해 ICT융합 기술확보 등 6대 전략과 조선해양ICT융합, 스마트정밀화학산단 구현 등 9대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이후 ICT 융합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신산업 육성, ICT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울산형 4차산업혁명 전문인력 사업 등과 관련 총 23개 사업 1741억원의 ICT융합 국비사업을 수행해왔다.
토론회 기조강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이 ‘울산형 스마트제조혁신전략’을 주제로 제조데이터 수집·분석역량 강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제조공정 기술과 ICT기술을 융합한 제조업의 고도화 등 울산의 AI 제조혁신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자동차ICT 등 6개 분과 위원장들은 올해 분과운영을 통해 도출된 ICT융합 스마트 제조혁신 플랫폼 조성사업, 5G기반 화학안전사고 원격방재 플랫폼 사업, 바이오데이터팜 조성사업 등의 과제를 발표하고 향후 국비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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