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 오는 25일부터 추경안 심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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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오는 25일부터 추경안 심의키로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3.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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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을 오는 25일부터 심의하기로 합의했다.

군의회는 1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성환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군민 혜택 강화 등이 담긴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착한임대 지방세 감면 동의안’ ‘고급오락장 재산세 중과세율 감면동의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또 울주해뜨미 씨름단 훈련장 건립사업과 언양게이트볼장 이전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승인됐다.

군의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본회의에 이어 전체 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안을 다룰 제211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회하기로 했다.

앞서 울주군은 당초예산에 비해 832억여원 늘어난 1조544억원 규모의 1회 추경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210회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여야 이견으로 불발된 바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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