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시의원 SNS글 관련 국힘 시당 “전국적 망신살”
상태바
손종학 시의원 SNS글 관련 국힘 시당 “전국적 망신살”
  • 권지혜
  • 승인 2022.03.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7일 ‘전국적 망신살 뻗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 또 그 부끄러움은 울산시민 몫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지난 16일 울산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쓴 글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

시당은 “손 부의장은 대선이 끝난지 일주일만에 대선패배를 2030 젊은 세대에게 덮어씌우는 글과 함께 공무원 출신의 시의원, 그것도 부의장이라는 직책에 있는 사람이 올린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저속한 단어로 국민들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써올렸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천하인종지말자, 악의 종자라 표현하고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했던 국민들을 향해서는 좀비라고 칭했으며 이웃인 주민들을 향해서는 욕을 퍼부을 것 같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