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동조합위원장(현 울산혁신교육연구소 대표)은 17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사진)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SNS에 “울산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사실상 첫 번째로 출마 선언을 한데 이어, 이번에 예비후보도 가장 먼저 등록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수와 중도를 통합하고 아우를 수 있는 후보다”라며 “보수·중도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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