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피해를 본 이재민의 생계 지원과 지역회복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울산시당은 지난 7일부터 당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을 했다. 모금에는 약 350명의 당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2000만원의 금액이 모였다.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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