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전 시의장, 이순걸 전 군의장 울주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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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철 전 시의장, 이순걸 전 군의장 울주군수 출마 선언
  • 경상일보
  • 승인 2022.03.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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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는 6·1 지방선거 울주군수 출마선언이 잇따랐다.
 

윤시철 전 울산시의장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시철 전 울산시의장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시철 전 울산시의장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울주군을 확실한 변화, 행복한 울주로 만들기 위해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시의장은 “울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시 전반적인 행정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울주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문제점을 발굴해 왔고 군민들과의 많은 소통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잘알고 있고, 울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윤 전 시의장은 7대 분야 52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윤 전 시의장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협치 행정실현으로 군정혁신에 나서고 울주군립병원 개설 등을 통해 삶의 질 높이겠다. 남부권 복합 랜드 테마파크 조성, 서부권 산악 케이블카 사업추진, 에코마운틴 영남알프스 프로젝트 추진, 과감한 GB 해제를 통한 제2의 울주도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울주맘제도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이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은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독립적인 예산과 자치권 확보에 힘쓰는 것은 물론 울산시와의 대등한 행정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모델의 중심도시 울주군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한 유니스트 주변지역에 IT와 AI기반의 융복합 산학전문벨트를 구축해 울주 미래성장산업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 전 의장은 “남부권에는 해양관광특구 지정과 원전해체센터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 해양관광에너지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서부권에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지를 신불산케이블카와 복합웰컴센터로 연계하고 언양읍성 복원과 함께 그 유휴부지를 활용해 서울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 중부권은 교통, 복지, 문화, 교육, 의료분야 등에서 군에 새롭게 유입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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