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예비후보는 “학생의 학력 향상과 함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전교조가 아닌, 좌우에 편향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조화로운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울산교육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8년간 학교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왔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울산교육에 역동적인 힘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공약으로는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종합 지원센터 구축 △학생전용 축구장 건립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다양한 인재 육성 △온종일 돌봄 100% 실현 등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 “현재 개별적으로 (출마 예정인)후보들과 만나고 있지는 않다”면서 “단일화는 필수적인 만큼 아마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알아서 잘 진행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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