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백 전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부본부장은 6·1 지방선거에 진보당 소속으로 동구 시의원(방어,화정,대송) 출마를 선언했다.
권 부본부장은 “일자리, 주거, 돌봄, 의료, 복지, 교통, 환경개선 등 민생정치를 활성화하고 동구의 최대 현안인 조선업 하도급 적정 단가와 노동자 임금 인상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로 올바른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더이상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지 않는 안전한 동구, 노동자가 제대로 대접받는 살맛나는 새로운 동구로 만들어 위기의 동구를 희망의 동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트노동자인 김영옥씨는 동구 비례대표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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