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전 중구의회의장이 6·1 지방선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구의장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뛰는 종갓집 중구로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실추된 중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침체된 상권회복과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 문화와 관광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체육과 교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도시를 육성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하게, 청소년들에게는 꿈꿀 수 있게, 어르신은 편안하게, 약자에게는 따뜻하게 만들어 살기좋은 중구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