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지원사업 참여 71개사 ‘대-중기 공동R&D 성과보고회’, 176명 신규채용·매출도 전년비 434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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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지원사업 참여 71개사 ‘대-중기 공동R&D 성과보고회’, 176명 신규채용·매출도 전년비 434억 늘어
  • 이우사 기자
  • 승인 2019.12.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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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 25건·특허등록 2건

각종 인증취득 11건 등 성과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지난 18일 UNIST 대학본부 경동홀에서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공동R&D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는 지난 18일 UNIST 대학본부 경동홀에서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공동R&D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서는 올해 추진된 산스타기업육성사업과 위기대응지역 비즈니스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성과보고, 4개사의 지원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수혜기업 60개사의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울산테크노크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울산중기청, 현대중공업과 ‘기업성장지원 상생 파트너쉽’ 구축 체결을 통해 진행된 공동기술개발도 소개됐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71개사의 성과를 집계 분석한 결과 176명의 신규채용과 25건의 특허출원, 2건의 특허등록, 11건의 각종 인증취득,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434억원이 증가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차동형 원장은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에 참여한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신규 참여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사업들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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