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 211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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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 211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심의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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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 지난 25일 군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의회는 지난 25일 울주군의 제1회 추경안 등을 심의할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일까지 총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7대 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당초예산(9712억원) 대비 8.57%(832억원) 늘어난 1조5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추경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예결특위는 정우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상용(부위원장)·최윤성·김시욱·송성우·허은녕·경민정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4명이다.

이선호 군수는 제안설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의회는 또 김상용 의원이 발의한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이선호 군수가 제출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 등도 심의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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