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4199억7400만원보다 472억8739만원(11.2%)이 늘어난 규모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이어 지난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세출부문에서 청사 내 시설장비유지비 1500만원, 인생맛집 지정업소 위생용품 지원비 800만원,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 100만원 등을 삭감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는 문희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구 위기가구 신고포상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안’ 등도 최종 의결됐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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