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1일 엠제삥직업전문학교에서 S-OIL자원봉사자 및 이용인들 30여명과 함께 ‘2019 S-OIL 햇살나눔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S-OIL(주) 연구개발팀 이재득 간사는 “자원봉사자들과 센터 이용인들이 협력하고, 배려하며 만든 다양한 성과물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올 한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 센터 이용인들에게 좋은 추억과 자립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신 S-OIL(주)연구개발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매월 꽃바구니 만들기, 떡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한지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센터 이용인들이 타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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