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는 20일 센터 내 강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2019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 '우리들의 아름다운 한마음'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019년 한 해동안 센터의 발자취 동영상 상영으로 막을 연데 이어 1부 행사로 한국어수기공모전 시상, 공로상표창, 최우수 수기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교류소통사업 참여자들의 오카리나공연, 동화구연발표, 베트남 및 필리핀 전통춤공연,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2층 프로그램실에서는 한 해동안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민화그림, 뜨개질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영숙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도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다문화가족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가족이라는 보편성을 바탕으로 각 대상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가정이 만족하는 다양한 가족정책 서비스 전달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는 개소한지 6년째로 올 한해 가족교육, 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프로그램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등 가정의 건강성 증진 및 사회 통합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