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욱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10년 울산을 바꿀 5대전략 25대 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울산을 허브·관문도시로 만들고 정주공간 혁신을 통해 울산에 우리 집을 갖도록 하겠다. 또 5대 과학기술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소프트 파워 울산, 생면안전 도시인 울산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방역지원금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제시한 지원금 외에 울산시가 추가로 지급하는 대책을 가장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 인구 감소 대비 및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공약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산지원금 지급을 넘어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일부를 지원하겠다”며 “현재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8개 병상 규모로 울산의 산모들이 이용하기 부족한 형편이다. 우선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무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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