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석광 울주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을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선도와 번영의 중심으로 이끌겠다.
울주의 이미지를 20~30대 청년이 찾고, 문화예술인이 오고싶어 하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하겠다.
울주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 예비후보는 “군립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창단하겠다. 정기적으로 저명한 연주가를 초빙해 연주회를 열겠다.
예술단도 창설해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문화예술 관련 행정을 총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역별 특색에 맞게 오페라 홀 또는 아레나 형식의 공연장 설립 추진도 제시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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