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남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신임 울주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오세곤 울주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울주군수 출마를 이유로 지난 11일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자 지난 30일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국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지명 16건을 의결했으며 김태남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가 신임 울주군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 직무대행은 1960년생으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에스앤경제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6월30일까지로, 민주당 울주군 지역의 지방선거 관리 역할을 맡게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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