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는 국민의힘 울주군수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가 이어졌다.
윤시철 예비후보는 2차 공약으로 협치행정, 복지, 의료, 교육분야 및 문화, 체육, 주거분야 28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협치행정 실현으로 군정혁신을 하겠다”며 “울주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소득, 주거, 건강, 돌봄, 교육에 대한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욕구를 해소시키겠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살기좋은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명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풍요 5대 목표 중 두번째로 정주풍요 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울주의 새로운 정주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 거점형 도시개발에 중점을 두고 두동·두서 지역에는 공공타운 하우스를 개발하겠다”며 “울주형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역세권을 구축하겠다. 또 유형별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울주군의 인구소멸 위험을 막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