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공공일자리 채용계획을 사전예고했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주민 알권리 증진을 위해 내년도에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에 대한 연간 채용계획을 사전에 공개했다.
대상사업은 내년 북구에서 시행하는 기간제 근로자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이다. 기간제 근로자 84개 사업에 655명, 취약계층 일자리 4개 사업에 1996명 채용이 예정돼 있다.
북구는 내년 2월 2020년 일자리정책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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