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울주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미래산업을 발굴 육성하겠다. 서부권을 신도심으로 만들고 산악 역사문화관광 지역으로, 중부권을 행정 중심도시로 신개념 주거타운으로, 남부권을 최고의 해양 레포츠 거점 도시로 육성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디서나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오 예비후보는 “울주군의 1조원 한해 예산 10%를 절감해 복지재원으로 충당하고, 울주의 행정을 군민 중심으로 혁신하겠다. 군민에게 투자하는 군수, 미래 울주의 주인인 청년들에게 투자하는 군수, 어려운 이웃에게 투자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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