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7일 오후 시당 민주홀에서 지방선거 출마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시민과 당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울산의 도약과 성장에 보탬이 되는 유능한 일꾼을 후보로 내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필승선언에서는 최고령 및 최연소 출마자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최고령 출마자는 손종학 시의원(1957년생, 광역의원 출마), 최연소 출마자는 이태인 울주군지역위원회 전 사무국장(1990년생, 기초의원 출마)으로, 이들은 출마자들을 대표해 “우리는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사람이 행복한 도시 울산의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이번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방정권을 재창출할 것을 다짐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시당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는 시의회 및 각 구·군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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