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전 울산대 명예교수가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은 무너진 울산교육을 다시 세우라는 시민의 바람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라며 “지난 4년 동안 균형을 잃은 편향된 교육으로 무너진 울산교육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남구 공업탑로터리 템포빌딩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찾아 향후 일정을 점검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주중 제1호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씩 울산교육을 바로세울 공약을 발표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학력향상, 인성함양,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 균형 잡힌 교육,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 등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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