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대길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의 삼박자 체류형 관광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관광동구로 탈바꿈 시켜야 한다. 주변의 일산해수욕장과 슬도, 몽돌해변은 해양힐링 공간으로 충분하다. 대왕암공원 내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이 머물수 있는 숙박시설 건립은 최우선의 과제다. 인근에 게스트하우스 조성도 필요하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슬도, 방어진항, 몽돌해변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문화 나눔터의 장소를 확보하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방어포차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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