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무능한 좌파를 정리해 울산을 다시 위대한 울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역동적이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지방행정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울산시장 선거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제가 시장이 되면 울산을 예전처럼 잘사는 도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되돌려 놓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청장 재직 시절 남구 구민들에게 일 잘하는 구청장, 추진력있고 역동적인 구청장으로 평가 받았다”며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현 울산시장을 이길 방법도 알고 있다”고 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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