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장후보 원전정책·본선 필승전략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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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장후보 원전정책·본선 필승전략 등 점검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4.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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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자 면접심사를 마친 뒤 송철호(왼쪽) 시장과 장윤호 시의원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자 면접심사를 마친 뒤 송철호(왼쪽) 시장과 장윤호 시의원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6·1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자 검증과 관련, 송철호 시장과 장윤호 시의원 등 2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송 시장과 장 의원은 이날 A1 면접에서 공히 문재인 정부의 원전정책과 함께 본선필승 전략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 시장은 원전정책과 관련해 문 정부의 기조를 유지하는 방안과 본선에서 국민의힘 시장후보와의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송 시장은 지난 4년 가까이 질 높은 시정운영을 해왔다는 점을 밝힌데 이어 거시적 지역 발전론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송 시장과 장 시의원에 대한 면접심사 및 여론 시뮬레이션 결과 전략공천을 통해 송 시장에 대한 단수 후보추천을 이르면 주말 전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당 공관위는 지난 12일 9개 지역(광주 전남 전북 대전 충남 세종 대구 인천 제주) 후보자에 대한 면접에 이어 이날 4개 지역(울산 부산 경남 충북) 광역단체장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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