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시장 단수후보로 확정 발표됐다.
공천을 신청한 장윤호 시의원과의 심사에서 여론 시뮬례이션과 본선경쟁력 검증결과, 현격한 차이로 경선없이 단수후보로 결정했다고 김태년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혔다. 이에따라 송 시장은 오는 22일 선출되는 국민의힘 후보와의 정면 대결을 펼치게된다.
민주당 시당은 즉각 본선체제로 전환, 송 시장의 필승에 사활을 펼치기로 했다.
송 시장측 핵심관계자는 15일 “본선 경쟁력을 검증받아 단수후보로 확정된 만큼 반드시 필승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재선에 성공,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장후보는 변성완 전 시장권한 대행이 단수로 확정됐다. 김두수 기자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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