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영화제 역사를 한권에 ‘영화관에서의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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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제 역사를 한권에 ‘영화관에서의 일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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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영화관에서의 일만 하룻밤>은 BIFF 창립 멤버 중 한 사람인 전양준 전 BIFF 집행위원장이 집필한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BIFF를 포함해 전세계 영화제의 역사와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칸·베네치아·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뿐만 아니라 비교적 덜 주목받는 동유럽, 아랍의 영화제 정보도 담겨 있다. 한국 영화계에 대한 쓴소리도 담았다.

한편 저자는 지난 25년간 프로그래머, 집행위원장으로서 BIFF와 함께 해 왔다. 300쪽.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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