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이영미 개인전에 라움 트리오 실내악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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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이영미 개인전에 라움 트리오 실내악 연주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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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 세 번째 콘서트가 오는 28일 몬스터 하우스에서 열린다.
그림도 보고 음악도 즐기는 융합 콘서트가 열린다.

민간공연장 몬스터 하우스(대표 장석영)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음악가와 화가가 어우러져 마련하는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 세 번째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생애 첫 개인전을 개최한 동화작가 이영미씨의 전시에서 출발한다. 10년 전 그림을 처음 시작한 이 작가는 동화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물감과 붓으로 그려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미 작가가 자신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어 ‘라움 트리오’가 실내악을 연주한다. ‘라움’은 ‘아름다운’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바이올린 이혜림, 첼로 김경연, 피아노 박소진으로 구성된다. 연주곡은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D 장조 Op.17’와 차이콥스키의 ‘사계 Op.37 중 3월 종달새 노래’ 등이다. 울산 남구 은월로 3. 1만5000~2만원. 0507·1335·909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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