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소리체험관 일원에 ‘야간 조명’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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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소리체험관 일원에 ‘야간 조명’ 설치한다
  • 김현주
  • 승인 2019.12.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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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0년 1월까지 실시
▲ 울산 동구는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는 동구 슬도~소리체험관 일원에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에 나섰다. 사진은 조감도.
울산 동구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슬도에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에 나섰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슬도 소리체험관 일원에 예산 1700만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2020년 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행되는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이다.

동구 슬도는 지난해 낚시 전문 예능프로그램에서 낚시 명소 등으로 소개된데다 최근 낭만포차 등이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슬도등대 무인계수기에 측정된 올해 10월 기준 방문객 수는 2만99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42명 대비 2.8배 증가했다.

체류형 야간 관광객 유치를 노리는 동구는 야간에도 다양한 슬도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등대 진입 계단을 따라 라인바 조명을 설치해 슬도 등대로 향하는 빛의 길을 만든다. 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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