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산에서는 장평규 울산혁신교육연구소 대표, 김주홍 전 울산대 명예교수 등 2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또 노 교육감은 이날 10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일상회복 방안을 보면 우선 학생들의 학습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지원도 강화한다. 초등학교에는 1수업 2교사제를 지원하고, 초·중학교의 느린 학습자를 위한 두드림 학교를 운영한다.
또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한다.
등교 축소로 위축된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 회복에 맞춰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 등 학교 현장체험학습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열리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도 대면 경기로 진행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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