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축제가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발전방안 등을 전문가 집단이 평가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53개 축제 중 ‘울산옹기축제’를 비롯해 총 5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축제 자료 분석과 축제 관계자 등 전문가 인터뷰·워크숍을 통해 특징을 살리는 전략과 옹기의 상품화, 마케팅 영역 등을 진단받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울산옹기축제만의 단계별 추진방안도 컨설팅 받게 된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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