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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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최우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4.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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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운영방침 및 업무관리체계, 인적·물적기준 등을 평가하는 운영체계와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 업무성과로 나눠 진행했다.

이 결과 울산대병원은 운영체계(400점 만점) 354점, 업무성과(600점 만점) 600점 등 총 954점을 획득해 S등급(900점 이상)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정 특수검진 기관인 울산대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는 평균 10년 이상 숙련된 직원들이 울산지역 특성에 맞춰 조선업과 자동차 제조, 석유화학공단에서 배출되는 유해인자에 대해 건강 정해진다. 원인규명, 사후관리, 작업환경측정 등을 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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