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관들 ‘울산시민 문화향유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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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기관들 ‘울산시민 문화향유 확산’ 맞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4.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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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일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지원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현대예술관은 20일 하모니홀에서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과 ‘문화·예술의 지원과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울산지역 문화예술기관들이 시민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잇달라 체결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과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은 20일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지원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예술가들이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지원 △상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홍보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 등으로 우호 증진과 울산 시민 문화 향유 확산에 노력하게 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예술 자원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도 “학생들이 지역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울산문예회관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도 이날 현대예술관 하모니홀에서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과 ‘문화·예술의 지원과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현대예술관은 △현대백화점 고객 사은 행사 때 영화·전시 관람권 할인 △고객 초청 관람 행사 대관료 할인 등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은 △현대예술관 문예회원 대상 구매 특전 △현대예술관 공연·전시 홍보 공간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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