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예비후보는 ‘달라지는 동구, 다시한번 정천석’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구청장 재직 때마다 발자취를 남겼고 이번에도 다시한번 남기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이어 울산대교 무료화까지 확대해야한다”면서 “지난 4년간의 생활정치라는 구정목표에서 벗어난 1차공약 3가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동구관광문화재단을 만들어 바다체험 관광도시로 조성하고, 울산광역도시철도(3호선)건설을 조기 추진해 사람중심의 녹색도시로 만들겠다”면서 “공공디자인으로 표정이 살아있는 동구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국민의힘 강대길 동구청장 예비후보도 ‘전하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하권역을 혁신적인 구조 개선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겠다”면서 “구 전하시장 건물을 리모델링 해 청년과 4050세대 등 중장년층의 창업지원을 통해 소통과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하초 주변 안전한 통학로와 인근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제도적, 체계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을 살려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강민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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