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 1위, 울산시, 특교세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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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 1위, 울산시, 특교세 2억원 확보
  • 이춘봉
  • 승인 2022.04.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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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하반기 4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반기 3년 최우수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철근 수급 대란으로 관급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2021년 하반기 집행 목표액 4조8720억원을 980억원 초과한 4조9700억원을 집행했다.

시는 신속 집행 추진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목표 집행률인 92.7%보다 3%p 높은 95.7%로 자체 목표를 설정했다. 또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집행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했다.

특히,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투자 사업 집행 독려를 위해 긴급 입찰, 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대가 지급 기한 단축 등을 통해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집중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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