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폐암검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의료질 향상을 위한 ‘22년 1차 전국 국가폐암검진기관 세미나’가 열렸다.
울산대학교병원 국가폐암검진 질관리센터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일 전국의 국가폐암검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개요(김열 국립암센터 교수) △Lung-RADS 판정 기준 및 서식(구진모 서울대병원 교수) △폐암검진 증례의 효과적인 결과상담(이규성 아주대병원 교수) △효율적인 금연상담과 질관리 평가 방안(백유진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승원(호흡기내과) 울산대병원 권역폐암검진 질관리센터장은 “올해 첫 전국 세미나를 울산대병원이 주최해 의미가 있었다. 전국의 검진기관들이 원활하게 폐암검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돕고, 폐암검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경상권역 폐암검진 질 관리센터로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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