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울산지방경철청과 울산남부서 압수수색
상태바
서울중앙지검, 울산지방경철청과 울산남부서 압수수색
  • 김봉출 기자
  • 승인 2019.12.24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지방선거 개입 고발 등 사건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가 울산 지방선거 개입 고발 등 사건과 관련, 24일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울산남부서 지능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정보과, 울산 남부서 지능팀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한 경찰관들의 컴퓨터와 조사 자료 등을 압수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맡았던 울산경찰청 지수대 경찰관 6~7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 중 일부가 당시 수사 서류를 임의 제출하지 않아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